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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리차드 아미타지 "촬영했던 18개월, 내 인생 최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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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리차드 아미타지 "촬영했던 18개월, 내 인생 최고의 시간"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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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리차드 아미타지가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리차드 아미타지는 지난 1일 오전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진행된 '호빗: 뜻밖의 여정 아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소린으로서의 책임과 부담감이 훌륭하면서도 기쁜 경험이었다. 이 작품은 피터 잭슨 감독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리메이크 가능성이 전혀 없는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촬영을 했던 18개월의 기간이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빗: 뜻밖의 여정'은 사나운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난쟁이 족의 왕국을 되찾기 위해 떠난 호빗 빌보(마틴 프리먼)와 동료들의 험난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특히 골룸이 절대반지를 잃어버린 사연과 프로도(엘리야 우드)의 삼촌 빌보 배긴스가 어떻게 절대 반지를 손에 넣게 되었는가에 대한 비밀이 마침내 공개된다.


총 3부작으로 공개될 시리즈의 첫 번째인 '호빗: 뜻밖의 여정'은 오는 13일 2D와 3D, 아이맥스 3D, HFR 3D, 아이맥스 HFR 3D 버전으로 개봉하며 2, 3편은 각각 2013년 겨울과 2014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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