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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1985', 박원순 시장도 관람 예정…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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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1985', 박원순 시장도 관람 예정…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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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영화 <부러진 화살>을 만든 정지영 감독의 신작이자 연말 대한민국을 움직일 문제작 <남영동1985>가 지난 22일 개봉해 뜨거운 호평 속 절찬리 상영 중이다. <남영동1985>에 대한 국민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대선후보, 정치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관람을 앞두고 있다.

민선변호사 출신인 박 시장의 이번 관람은 <남영동1985>을 향한 전 국민적 관심을 입증하는 듯해 눈길을 끈다. 박 시장은 관람 후 정 감독, 박원상 이경영 김의성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남영동1985>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상영에는 상영 후 감독-배우 무대인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 날 일반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어서 서울 시민들에게 깜짝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영동1985>는 많은 셀러브리티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효리는 11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보다 보기 힘들지 않았어요. 너무 잔인 할까 봐 못 보시는 분들 걱정 안 하고 보셔도 될 듯해요”라며 영화 관람평을 남긴 바 있다. 지난 27일 김정근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영동1985>를 봤다. 보는 내내 고통스러웠다. 영화에서 고문을 견디다 못해 던진 비명..”시키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들이 듣고 싶은 말은 같지 않을까…여의도 2012…” 라는 멘션으로 방송계의 현실에 대해 에둘러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외에 영화배우 박희순 박중훈 신지혜 아나운서 등 수 많은 배우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추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박 시장의 영화 관람은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확인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격과 분노, 그리고 감동을 넘어 대한민국을 움직일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남영동1985>는 지난 22일 개봉해, 정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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