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
보건복지부 성과 인정…3000만원 포상금도
‘무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올 한해 전국 230여개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평가에서 가구별 통합사례 관리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자원관리 등 정성평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상 및 3000만원의 포상을 받았다.
지원단 관계자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정 집중 발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추진의 적극성,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민간기관과 연계 등을 통해 효과를 거둠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더욱 복지 사각지대 발생 예방에 힘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감동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이라며 “서민들이 잘 사는 행복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받은 포상금은 사례관리가정 방문 등 기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차량 구입과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기구 구입 및 직원역량 강화사업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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