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
청소년수련관서 바리스타·네일아트 등 지도
전남 무안군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생활 적응프로그램을 마련, 실시한다.
이는 수능시험이 끝나고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고3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학창시절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무안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내 고3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생활 적응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리스타, 메이크업, 네일아트, 요리교실, 천연제품 만들기 등 5개 과정으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내교육과 현장실습 등으로 실시된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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