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오성엘에스티가 출자사의 법정관리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가격제한폭인 330원(14.80%) 내린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전 오성엘에스티는 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태양광산업 부진에 따른 경영 악화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의 한국실리콘 출자금액은 475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32.6% 규모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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