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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미스터김', '독주' 체제 굳혔다…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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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미스터김', '독주' 체제 굳혔다…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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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힘내요 미스터김'이 일일극 정상을 지켰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한 KBS1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연출 홍석구 김종연, 극본 조정주)은 지난 방송분보다 1.1%포인트 하락한 2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성(오재무 분)이 태평(김동완 분)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평은 주성과 함께 사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재남과 명관에게 주성의 피치 못할 사정을 설명했다.


다음날, 정식으로 출근한 태평은 상국(최일화 분)의 마음에 들려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냉랭했다. 또한 집안일을 분담하는 문제 때문에 다투는 아이들을 보고 심란해진 태평은 우경(왕지혜 분)을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친구가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5.8%에 머물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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