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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일일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김'은 전국시청률 25.1%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5.6%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경쟁 일일극 MBC '오자룡이 간다'와 SBS '그래도 당신'은 각각 4.5%, 1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평(김동완 분)은 사채업자들에게서 주성(오재무 분)을 보호하다 희래(서지희 분)한테 우경(왕지혜 분)의 집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들켜버린다. 이 과정에서 김동완과 오재무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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