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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걸그룹 원더걸스를 만든 프로듀서 박진영이 그룹 멤버인 선예의 결혼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
28일 JYP 한 관계자는 "결혼은 사생활이다. 그걸 존중해주는 것이 박진영의 철학"이라며 "박진영은 다른 아이돌 소속사와 달리 큰 터치를 하지 않는다. 선예가 연애하고 있을 때도, 결혼 관련 이야기를 할 때도 상당히 쿨 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SBS '강심장'에서도 선예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연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 리더로 데뷔했고, 아이돌 멤버 중 최초로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 제임스 박은 아이티에서 진행된 선교활동에서 처음 만났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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