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브라질의 올해 성장률이 브릭스(BRICS) 국가 가운데 가장 저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브라질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5%로 예상했다. 이는 다른 브릭스 국가의 성장률인 중국 7.5%, 인도 4.5%, 러시아 3.4%, 남아프리카공화국 2.6% 등 보다 낮은 전망치다.
브라질은 올해 성장률은 저조하지만 2013~2014년에는 4%대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OECD는 전망했다. OECD는 2013년과 2014년 성장률 전망치를 중국과 인도 6.5% 이상, 브라질 4%와 4.1%, 러시아와 남아공 3~4%로 예상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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