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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펀드' 출시 52시간만에 마감…250억 목표 달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6일 출시한 '박근혜의 약속펀드'가 28일 마감됐다. 출시 52시간 만에 목표액인 250억원을 달성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1시 44분 현재 원래 목표했던 250억원이 달성돼 펀드 모금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총 1만1831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평균 모금액은 211만원 수준에 달했다.


서 사무총장은 "박근혜의 약속펀드는 박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지지층의 진정성 있는 동참이라고 본다"며 "여러분의 열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번 12월 19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담쟁이 펀드'는 56시간 만에 목표액인 200억원을 달성했으며, 3만5700명이 펀드 모금에 참여했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56만원에 불과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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