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정부가 내년 의료인과 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유비케어와 인피니트헬스케어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57분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대비 220원(3.01%) 상승한 7520원을 기록 중이다. 유비케어는 115원(4.22%) 올라 28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의료인과 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격 진료 허용을 통해 의료분야에 U-헬스케어 등 IT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정부는 원격의료를 허용하기 위해 ▲의료법 ▲의료기기법 ▲약사법 ▲건강보험법을 개정하고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원격 관리하는 건강생활서비스에 대한 법적 근거도 내년 1분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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