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
5년간 지구 13바퀴…서남해 지킴이 역할 ‘톡톡’
서해해경청은 “해양주권 수호는 물론 서남해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목포항공대가 무사고 3000시간 비행기록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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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동안 조종사들에 대한 해상비행 교육훈련과 철저한 항공기 정비점검 등을 통해 이뤄낸 것이다.
무사고 3000시간은 5년 동안 총 62만7600㎞를 비행한 것으로 지구를 13바퀴 비행한 거리와 같다.
목포항공대는 야간열상장비, 자동항법장치 등이 탑재된 펜더헬기 2대, 카모프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들어 80회 출동, 85여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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