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강원랜드가 증권가 호평에도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700원(2.22%) 내린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외국계 매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증권사는 리포트를 통해 강원랜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강원랜드가 "게임기구 증설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목표가를 각각 4만원,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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