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여성의전화가 28일 오후 2시 교육실에서 ‘여성폭력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2차 피해 관련 동영상 상영과 피해 사례발표, 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 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가족, 친구, 언론, 사법기관, 상담소, 잘못된 사회적 통념에 의해 2차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다”며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15주년을 기념해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네트워크 활성화 차원에서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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