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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자활센터 활동가 대상 희망 강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긍적적인 삶으로 바꾸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잘사는 삶 그리고 나’라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북구는 27일 오후 2시에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기업 참여자, 자활근로 사업단 등 자활사업 참여자가 함께하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사례 발표, 인문학 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2012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사진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동신지역자활센터의 ‘자활을 만드는 손’ 등 자활사업 10년 영상사진전도 열린다.


그동안 북구는 자활아카데미 운영, 자활공동체 경영컨설팅 교육, 자활생산품 마케팅 지원, 지역자활센터 기능보강사업지원, 꿈나무통장사업 등 여러 시책사업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탈 빈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기울여 왔다.


북구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새로운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다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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