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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30%대의 시청률 재진입에 성공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는 지난 방송분보다 5%포인트 상승한 3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시청률이 30%를 넘기며 승승장구 하던 '내 딸 서영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시청률이 26.1%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 30%대에 재진입하며 시청자들의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내 딸 서영이'에서는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상우(박해진 분)와 미경(박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서영(이보영 분)은 우재(이상윤 분)와 함께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상우와 마주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SBS '내 사랑 나비부인'과 MBC '아들녀석들'은 각각 9.5%와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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