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출입銀, 제1회 국제개발 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출입銀, 제1회 국제개발 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23일 수은 본점에서 열린 ‘제1회 국제개발 경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어울나래' 팀(사진 왼쪽부터)정수환씨, 김동욱씨와 심섭 수은 부행장, 박지은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3일 수은 본점에서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국제개발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김장생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학계 및 언론 등 분야별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등 총 4편의 논문을 입상작으로 채택했다.


우수상은 '수요자 중심 접근방법에서 찾는 한국 ODA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어울나래' 팀(서울대 박지은 외 2명)이 차지했다. 이 팀은 수원국을 중심으로 한 플라스틱 폐기물 참여관리 시스템을 원조 모델로서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입상팀에게는 장학금으로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각 300만원 등 총 14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 팀에게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해외 개발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심섭 수은 부행장은 "이번 경시대회가 대학(원)생의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수립에 적극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국제개발 경시대회는 올해 첫 개최됐으며, 우리나라 공적개발 원조에 대한 젊은층의 인식 제고와 제2의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국제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