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24일 오후 6시 15분께 전남 여수시 봉산동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 선원 강모(58·경남 진주시)씨가 바닷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강씨가 정박된 배로 건너가려다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5분께 여수시 국동 다기능항 앞바다에 김모(64)씨가 숨져 있는 것을 또 다른 김모(23)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김씨는 “낚시를 하던 중 사람이 물에 빠져 있어 신고를 했다”고 해경에서 진술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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