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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계 "한·터키 FTA 비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세계 4위 섬유수출국 터키는 물론 EU 등 진출 전략적 요충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섬유업계가 한국과 터키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지난 22일 비준동의안 통과와 관련 "터키는 유럽연합(EU) 시장에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의류를 공급하는 세계 4위의 섬유수출국으로 우리 기업들이 EU 및 동유럽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한·터키 FTA 국회 비준안 통과로 우리 섬유패션 제품의 터키 시장접근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터키 FTA 발효시 터키 섬유 및 의류 시장 단계적 개방은 물론, 지난해 9월부터 터키, 한국, 중국 등 수입산 직물과 의류에 부과되고 있는 섬유세이프가드관세(12~30%)가 면제된다. 섬산련은 "(관세 면제 효과로) 화섬사, 화섬필라멘트직물, 니트직물 등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의 터키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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