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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역센터 아동들 꿈 응원하는 기부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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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게더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기부운동 진행 중..홈페이지-ARS 등을 통해 기부 동참 가능

KT, 지역센터 아동들 꿈 응원하는 기부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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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00일 전부터 한 사람당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 100명의 소원을 한 가지씩 이뤄주는 기부 운동이다. 기업 자원봉사 네트워크 '드림투게더'가 주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100일 전부터 온 국민의 응원메시지와 기부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KT 관계자는 "이석채 회장을 비롯해 사내 임직원들이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드림투게더 회원사와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5개 지부의 임직원 900여명이 1만원씩 모금 활동에 동참했으며 하나투어는 '하나인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했다.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은 누구나 홈페이지(miracle100.org)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ARS(060-700-1700)와 '주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사용될 방침이다.


드림투게더는 오는 12월 22일에 소원이 선정된 100명의 아동과 기부자 등을 초청해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전병노 드림투게더 상임이사는 "크리스마스에는 누구나 꿈을 꾼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꾸는 꿈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마음과 정성을 모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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