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벤처기업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협회는 그동안 경로가 없어 선뜻 나눔을 실천하지 못했던 벤처기업들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나눔 교육, 사회공헌 컨설팅을 매칭 해주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임직원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교육 진행 ▲ 임직원 봉사활동 또는 결연캠페인 매칭 ▲ 임직원 및 법인매치 후원 전달식 진행 ▲ 나눔 현판 제작·배포 등이다.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경제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2만7000명의 벤처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확대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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