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의 지난주 주택융자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지난 16일 마감한 주간 주택융자(모기지) 신청지수는 전주대비 2.2% 감소했다.
모기지 관련 대출 수요를 가늠하는 모기지 구매지수는 2.7% 상승했고, 재융자신청(리파이낸싱) 지수도 3.2% 줄었다.
30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 3.52%에서 3.54%로 상승해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5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2.87%에서 2.88%로 상승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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