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의 지난주 주택융자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지난 9일 마감한 주간 주택융자(모기지) 신청지수는 전주대비 12.6% 상승했다.
모기지 관련 대출 수요를 가늠하는 모기지 구매지수는 11.0% 상승했고, 재융자신청(리파이낸싱) 지수도 13.1% 올랐다. 30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 3.61%에서 3.52%로 떨어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2.95%에서 2.88%로 하락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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