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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새는 전기 ‘그린터치’로 잡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전 직원 PC 그린터치 프로그램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이달부터 에너지 절약의식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의 PC를 대상으로 ‘그린터치’를 도입했다.


‘그린터치’란 환경부에서 개발한 ‘컴퓨터전력 절감 소프트웨어’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해 소비전력을 99%로 줄이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를 절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업무환경과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절전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은평구, 새는 전기  ‘그린터치’로 잡는다 그린 터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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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간편한 설치만으로 절약된 전기 사용시간과 절감량, 탄소 저감량, 나무식재 효과 등이 표시돼 사용자 본인이 직접 눈으로 무의식중에 소비되는 전기 절전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은평구에 설치된 PC는 총 1409대이며, 최소절전모드 실행시 연간 전력절감량은 10만2434kWh로 1000만원이상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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