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급등했던 모바일게임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29분 현재 게임빌은 전일대비 3.14% 오른 1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7600원(5.43%)까지 올라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JCE가 4.82% 뛰었고, 위메이드도 4% 상승했다. 컴투스도 장중 3% 이상 오른 후 강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현재 이 종목들이 속한 코스닥시장 디지털컨텐츠업종에 20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전일 204억원의 매수세를 집중해 주가를 끌어올린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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