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농협유통 "예약없이 와도 배추가 반값"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김장배추를 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14일간 소속 25개 하나로클럽ㆍ마트에서 김장배추 수급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안심초특가김장대전'을 진행한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는 고춧가루, 소금, 젓갈 등 양념재료 가격이 오른 반면, 올해는 지난해 가격하락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배추, 무 가격이 올라 김장 구입비용이 전년보다 더 많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청, 전라도 지역에서 90일 이상 재배한 김장배추(1포기)를 예약없이,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또한 제한물량 없이 1480원에 판매하며 BC카드 결제시에는 김장배추 1포기당 500원이 추가 할인돼(-68%) 도매가의 절반수준인 980원에 살 수 있다. (BC카드 결제시 1인당 18포기까지 한정 판매)

또한, 김장양념 재료를 최대 25%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발무(단/1인5단한정) 4,680원, 깐마늘(1kg/1인2봉한정) 5900원, 아름찬고춧가루(2kg/1인2봉한정) 6만1500원, 울토람신안섬갯벌천일염(10kg/1인2봉) 12,500원, 배(5kg/1인2박스)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2일~ 12월 2일까지 김장양념 재료 행사품목을 NH카드나 BC카드 결제시에는 추가로 1000원~2000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밖에 11월22일 ~ 28일까지 보쌈용 돼지목심(100g/1인 2kg한정) 1350원에,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돼지앞다리살(100g/1인2kg한정)을 680원에 판매한다.


김장기간 동안 채소에 비해 소비가 부진한 과일도 시중가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감귤(4kg/2,7번) 7,800원, 감귤(4kg/3~6번) 8800원, 대봉감(2.5kg/12내)를 7250원에 1인 2박스 한정
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장은 겨우내 먹을 김치를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 선택이 중요하다. 농협배추는 90일 이상 재배되어 속이 꽉찬 것이며, 행사물량도 언제든 방문해도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