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창사 17주년을 맞아 26일부터 2주동안 ‘고객감사 대잔치’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대표 농축수산물 파격 할인전’을 통해 수박, 참외, 파파야메론, 애호박, 한우불고괴, 영광 참굴비 등 국내 농축수산물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또 NH카드로 결제할 경우 10%~20% 추가할인 행사도 펼친다.
NH카드로 결제할 경우 수박(5kg)은 9900원, 참외(1.5kg·봉) 5880원, 삼겹살(100g) 880원에 살 수 있다. 또 한우불고기는 100g에 1880원, 영광참굴비(20미·4호)는 1만2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농협유통은 또 근로자의날(1일),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등 5월의 주요 기념일을 ‘스페셜데이’로 선정해 당일 농축수산물 4품목씩을 시세대비 최대 60% 파격 할인판매 한다고 설명했다. 근로자의 날에는 방울토마토와 백오이, 통닭, 조림용 멸치 등을 특가 판매하고, 어린이날에는 토마토, 돼지갈비, 활꽃게 등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또 하나로회원 가입 고객에게 17개 행사상품을 구매 할 경우 하나로포인트 17배를 추가 적립해 준다. 대상은 하나로회원에 제한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익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