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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4이통' 선정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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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와이브로 대역 주파수 40㎒폭 경매..KMI 허가 신청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은 '제4이동통신사'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2.5㎓ 와이브로 대역 주파수 40㎒폭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지난달 12일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방통위에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KMI의 제4이동통신사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로 KMI가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통신 사업을 하려면 경매를 통해 주파수를 할당받아야 하고 방통위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방통위는 이달 26일부터 한달 간 주파수 할당 공고를 내고 경매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저경쟁가격은 647억원이며 이미 와이브로 주파수를 보유한 사업자는 이번 경매에 참가할 수 없다. 주파수 사용기간은 할당받은 날로부터 약 6년간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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