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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상 만나 가자사태 협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은 최근 가자지구에서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교전 사태 해결을 위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잇달아 만날 계획이다.


반 총장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에 머무르고 있는 마틴 네시르키 UN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반 총장이 이번 가자지구 사태를 매우 중요히 여기고 외교적 역량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시르키 대변인은 반 총장이 이날 밤 무함마드 카멜 아므르 이집트 외무장관을 만난 데 이어 20일에는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 아랍연맹(AL)의 나빌 알 아라비 사무총장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반 총장이 이어 예루살렘을 방문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도 회담할 예정이나, 가자지구를 방문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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