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최근 가자지구 교전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미 백악관 대변인실은 성명을 통해 백악관 대변인실은 이날 성명에서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로부터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최근 상황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사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민간인의 희생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 긴밀하게 접촉하자는 데 합의했고, 하마스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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