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
2012전국보육인대회서
전남 화순의 천재어린이집 이병철 원장이 2012전국보육인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천재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아동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화순지역 보육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20여 년간 보육업무에 종사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개선사업 추진과 ‘꿈이 있는 어린이, 예의바른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를 원훈으로 화순지역 영유아를 위한 보육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 원장은 “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역임한 이 원장은 현재 전라남도 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 화순=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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