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GS리테일이 유통업 규제 리스크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분석에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23분 GS리테일은 전일대비 650원(2.26%) 상승한 2만9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밤 10시 이후 야간 구매고객 비중이 높지 않아 규제 펀더멘털 영향이 적고 공산품 규제 예외 대상인 농수산물 매출비중 55% 이상을 맞추기가 상대적으로 쉽다"며 "SSM 다수 점포가 제한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전후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80% 이상 증가해 4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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