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국내 창작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오는 20~21일 양일 간 서울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2012 ARKO 한국창작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작곡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연주자에게 창작곡 연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세워 우수 관현악 창작품을 발굴, 선정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주회에 선정된 작품들은 이후 연주 CD와 DVD 등 매체로 출간된다. 또한 창작품의 지속적인 연주 활성화를 위해 선정 작품은 국내 관현악 연주단체의 정기연주회 등에서 연주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는 전석 초대로 이뤄지며 ARKO 한국창작음악제 사무국(02-701-4879)에 예약해 수령 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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