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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도 데이마케팅? 데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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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특정 날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상술을 '데이 마케팅'이라고 한다.


흔히 유통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금융권에서도 특정일을 지정해 하루 동안 행사를 벌이는 '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매출 신장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이를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사내 결속감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은 여성 장애인, 결혼 이주 외국인 여성, KB스타클럽 여성고객 등 여성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원 데이 스페셜(One Day Special)' 뷰티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에는 여의도 소재 장애인종합복지센터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여성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트렌디 코스메틱 브랜드 '베네피트'에서 '피부관리를 위한 기초 화장법 및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오는 22일과 내달 14일에는 결혼 이주 외국인 여성 및 KB스타클럽 여성고객을 초청해 뷰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스타클럽 고객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 고객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 11일을 '모두하나데이'로 정했다.


특히 '이웃, 고객, 동료, 세계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자'는 취지로 대대적인 봉사활동 캠페인을 이날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웃과 하나되기, 고객과 하나되기, 동료와 하나되기, 세계와 하나되기의 4개의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된다.


'이웃과 하나되기'에서는 '사랑의 김장 행사', '하나더매칭' 활성화, '나눔 1:1 봉사활동' 등이 펼쳐진다.


'고객과 하나되기'에서는 하나은행 페이스북에서 고객의 투표로 선정된 나눔 사연에 회사에서 기부금을 지원하는 '하나희망드림 이벤트', 외환카드 고객들의 포인트를 모아 연말에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하는 '하나모으기' 행사, 하나대투증권이 고객의 자산에서 발생하는 회사수익의 일부를 협약을 맺은 비영리기관에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기부마케팅' 등이 진행된다.


'동료와 하나되기'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 도입 및 보육 문제 해소를 위한 '직장 어린이집 확충 계획' 공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등 각 관계사별로 단합된 모습을 담은 동료들과의 단체사진 콘테스트, 동료에게 칭찬을 전하는 칭찬게시판 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바구니' 릴레이 등의 활동으로 펼쳐진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세계와 하나되기' 부문에서는 국내외 임직원들이 물품을 모아 해외 빈곤지역에 전하는 'Happy Sharing', 해외 법인 및 영업점별로 인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봉사활동이 전사적으로 진행된다.


각 관계사별로는 하나저축은행이 개발도상국 등 해외현지의 금융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 및 후원 모금 진행하는 '글로벌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하나HSBC생명보험이 실명재단을 통한 '다문화가정 개안수술'을 진행한다.


김정태 회장은 "나눔의 감동은 개인의 것이지만 그 울림은 건강한 금융그룹, 건강한 임직원, 건강한 사회로 이어진다"며 "우리의 나눔에는 끝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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