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 광산경찰서는 16일 거래처에서 원재료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7)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17일 광주의 한 공장과 원재료를 거래하면서 장부에 기입하지 않는 수법 등으로 22차례에 시가 5000만원 상당의 재료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거래처 회사 대표이사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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