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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적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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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6일 LIG투자증권이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13일 7개국서 출시된 넥서스4가 각국 온라인 파냄서 조기 품절되고 있다"며 "일부 미국 경매 사이트서는 기존 가격의 3배에 해당하는 1050달러에 거래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850만대로 전분기 대비 21%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 4.6%를 달성할 전망이다"며 "옵티머스 G는 일본에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4분기 100만대 이상은 무난히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에어컨사업부의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연말 이벤트 등을 통한 TV사업부 이익 증가, MC사업부 영업이익 증가 등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며 "2013년 스마트폰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평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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