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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적기업 창업희망자 맞춤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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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26~30일 광주NGO시민재단에서 실시


광주광역시는 2013년 새로운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과 경쟁력 있는 지역공동체 지향형 기업가 양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단체로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이나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실업자, 사회적기업 관련 활동을 계획 중인 사람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1일까지 광주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e-메일(secenter@socialcenter.kr)로 하면 되고, 교육은 26일부터 5일간 서구 상무지구 광주NGO시민재단에서 3층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역사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 프로그램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절차, 창업사례 분석, 사회적기업에 적합한 마케팅과 우수 사회적기업 견학 등으로 편성 운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제·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화 사회적기업 확산으로 지역 공동체 복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관내에는 인증사회적기업 27개를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82개, 인큐베이팅 21개 등 130개 사회적기업이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월중에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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