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예림당이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다.
15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예림당은 하한가로 떨어져 6650원을 기록중이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키움, 대우, 미래에셋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경기둔화와 홈쇼핑 방송횟수 감소, 과학시리즈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매출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됐고 마케팅 비용은 늘었다"고 분석했다.
예림당은 전날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03억원, 19억원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2%, 50% 감소한 수치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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