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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주소록 자동업데이트 어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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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인포뱅크는 14일 주소록이 자동 업데이트 되는 어플리케이션 '폰북'을 출시했다.


폰북은 내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정보에 변경된 사항이 생기면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최신 데이터를 유지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외에도 학교, 직장, 취미 및 관심사 등 다양한 정보들이 채워지며, 본인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를 추천 친구로 알려준다. 또 페이스북과 연동, 로그인 한번으로 손쉽게 자신의 프로필을 폰북으로 가져올 수 있다.


안성진 인포뱅크 서비스기술연구소 상무는 "인맥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인 전화번호부는 지속적인 관리와 개개인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점"이라며 "폰북이 모바일 인맥 관리 시장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플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달내로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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