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BS 드라마는 지금 '원조 요정' 격전장

시계아이콘01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SBS 드라마는 지금 '원조 요정' 격전장
AD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한때 가요계를 주름잡던 원조 요정들이 한꺼번에 SBS 드라마로 몰려들었다. ‘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대풍수’의 이진, 그리고 ‘내사랑 나비부인’의 이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2002년 브라운관에 데뷔한 공통점도 있다.

우선 ‘드라마의 제왕’ 정려원은 극중 신인작가 이고은을 연기중이다. 고은은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함께 드라마 ‘경성의 아침’을 제작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2000년 걸 그룹 ‘샤크라’ 멤버로 데뷔한 뒤 2002년 드라마 ‘색소폰과 찹쌀떡’을 시작으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이어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 한해만 해도 ‘샐러리맨 초한지’에 이어 엄태웅과 함께 열연해 후쿠오카 영화제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차지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에도 출연한 뒤 이번 ‘드라마의 제왕’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풍수’의 이진은 극중 젊은 영지역을 연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극 초반에만 등장했지만, 상대역 최재웅과 함께 물속장면과 함께 진한 키스신도 선보였다. 특히 미혼이면서도 출산장면도 리얼하게 소화한 연기력을 선보여 박수갈채 속에 하차했다.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가요계를 주름잡던 그는 2002년 시트콤 ‘논스톱3’로 연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신현모양처’ ‘왕과나’ ‘영광의 재인’에 출연하면서 연기자 프로필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풍수’에서 데뷔 10년 만에 최고령 아역배우라는 독특한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내사랑 나비부인’의 연지연 역을 맡은 이희진도 빼놓을 수 없다. 극중 톱스타역을 맡은 그는 왕년 톱스타인 남나비역의 염정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려원 이진보다 빠른 1997년에 걸그룹 ‘베이비복스’멤버로 가요계에 등장했던 그는 2002년 시트콤 ‘동물원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펑키펑키’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다져왔다. 그러다 ‘괜찮아 아빠딸’과 ‘최고의 사랑’에 연속으로 얼굴을 비쳐온 뒤 지난해에는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저력도 있다. 이번 ‘내사랑 나비부인’에선 10년 무명 설움 끝에 이제 스타가 된 대기만성형연기도 실감나게 연기중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한때 한국가요계를 이끌었던 걸 그룹 주역들이 2002년에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는데, 공교롭게도 10년이 지난 지금 연기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이제는 연기자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향후 이들의 더욱 빛나는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