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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2일 강남구와 함께 ‘릴레이 기부 복지 결연’ 협약식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저소득 중고등학생 2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호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과 직원의 외부 강사 활동 강사비 기부금, 호텔고객들이 참여한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기부금, 로비 동전 모금함 기부금 등을 모아 마련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장학금만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벗어나 저소득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학생과 가족 등 총 50여명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를 마련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기부 복지 결연은 고객과 직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남다르다”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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