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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리케인 '샌디' 사망자 최소 113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6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이달 초 미국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 북동지역을 휩쓴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Sandy)'로 인해 목숨을 잃은 주민이 11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샌디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까지 뉴욕시 43명을 포함 총 1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최소 860만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수도 워싱턴DC와 10개 주는 16만여 가구가 여전히 전력공급이 끊긴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연방 에너지부가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5일 뉴욕을 방문해 피해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지역 재건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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