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체험시 T스토어 캐쉬 지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SK플래닛(대표 서진우)에서 운영하는 앱장터 T스토어가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오후2시에는 ‘승부의신’ 이벤트가 예정됐다. 프로게이머와 메인 모델들이 게임 유저들과 함께 한팀으로 모바일게임으로 승부를 벌이고 관람객들이 승자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요환 코치와 이제동 선수가 함께 할 예정이다.
유명 게임 개발사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 오후 3시 브랜드 게임 개발사들의 단독 이벤트로 진행되며, JCE의 룰더스카이 후속작 ‘메이플스토리 빌리지’가 소개된다.
랭킹게임전·퀴즈쇼 등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대형쿠션, T스토어 쿠폰, 츄파춥스 등을 제공하고, 모바일 게임 체험시에는 T스토어 캐쉬 및 경품·이벤트 응모 가능한 T스토어 카드 등을 100% 지급한다. 행사가 끝날 무렵 메인무대에서는 T카드 응모자 대상 경품을 추첨해 갤럭시노트10.1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상설이벤트로 게임 체험 고객 핸드폰으로 T스토어 캐쉬를 선물하는 ‘T스토어가 쏜다’, T카드 보유한 관람객들이 크레인 속 경품을 뽑는 ‘기프트 크레인’ T스토어 메인 모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 등도 마련됐다.
SK플래닛 관계자는 "T스토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장시키고,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스타 게임쇼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국내외 대형 게임개발사들과 경쟁력있는 국내 업체들이 T스토어와 함께 전시회에 참여하여 상생의 게임 마케팅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앱장터로는 국내 최초로 지스타에 참가한 T스토어는 B2C관에 8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갖추고 유명 게임개발사의 브랜드게임과 퍼블리싱게임, T스토어 인기게임 등 총 37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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