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로만손이 부진한 3분기 실적으로 하락세다.
9일 오후 2시10분 현재 로만손은 전날보다 450원(3.96%) 내린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로만손은 3분기 매출액이 267억원,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의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은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주얼리 부문 성장세 둔화와 회계상 매출 인식 차이로 인한 핸드백 부문의 실적 저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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