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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정만식 투샷 '재신공주와 리강석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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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정만식 투샷 '재신공주와 리강석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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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윤지와 정만식의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MBC 드라마 '더킹'에서 만난 두 배우는 지난 5월 드라마 종영 후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가 지난 주 SBS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더킹'에서 이윤지와 정만식은 리강석 북한군 장군과 재신공주로 만나 명품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 남긴 바 있다.


'더킹'을 통해 카리스마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 준 정만식은 얼마 전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도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윤지는 드라마 '대풍수'에서 반야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을 받았다. 각각 SBS에서 월화와 수목드라마를 책임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두 배우의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당일 촬영장에서 이윤지는 정만식을 보자 뛰어가 인사할 정도로 서로 무척이나 반가워 했다고.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안부를 묻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리강석 동무의 소원을 말해봐가 생각난다" "정말 사이 좋아 보인다" "이렇게 둘이 다시 드라마에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하는 '대풍수'는 매주 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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