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시스템 1000점 만점에 996점 얻어…경영실적에서 781점, 개선과제로 남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8년 잇달아 뽑혔다.
공사는 지난 5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6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수여식’에서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정부가 공인된 품질경쟁력 평가모델을 활용, 기업의 품질경영성과를 평가하고 결과가 좋은 기업을 뽑아 지식경제부장관의 선정증서와 패를 주는 제도다. 공사는 2005년부터 올까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올해는 품질경쟁력 평가모델 13개 평가분야 중 ‘품질시스템’이 1000점 만점 중 996점을 얻어 최고품질을 인정받았으나 ‘경영실적’에서 781점으로 경영개선이 과제임을 드러냈다.
윤영대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꾸준한 품질경영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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