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융IT포럼]"금융 보안 갈증 풀었다"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참석자들 뜨거운 반응

[금융IT포럼]"금융 보안 갈증 풀었다"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6일 열린 '제2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은 준비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뜨거웠다. 공식행사가 시작된 오전 10시 이전부터 금융사 임원 및 IT 관계자들이 200석이 넘는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등 금융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권혁세 원장은 "금융IT보안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IT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어윤대회장과 김규복 회장은 개회식이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강연을 경청했다. 어 회장은 "금융회사 CEO로서 전문가들을 통해 금융IT보안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다"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연자로 나선 송현 금융감독원IT감독국장은 "스마트폰 관련된 금융사고는 현재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위협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포럼을 통해 관련업계와 금융당국이 협력해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금융 및 IT업계 실무진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대카드에 근무하는 김태양씨는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각성하게 된 자리였다"며 "특히 성공적인 정보보안 사례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사고사례도 함께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