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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문경서 열린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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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일 문경새재 자연생태전시관 주변서 전국 정예 진화전문요원 600여명 참석해 실력 자랑

[포토] 문경서 열린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 산불진화전문가들이 힘겹게 진화호스 등 진화장비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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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의 산불전문가들이 진화능력을 겨루는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가 6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자연생태전시관 주변에서 열렸다.

산불 발생 때 지상에서 공중진화인력과 합동으로 입체적 진화에 나서는 지상 작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상진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 행사다.


참가자들은 길이 1000m에 이르는 2단 호스를 설치하고 500ℓ들이 물통에 진화용수를 공급하는 훈련으로 우열을 가렸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산불진화전문가들이 힘겹게 진화호스 등 진화장비를 옮기는 모습은 히말라야산을 오르는 셀파를 떠올리게 했다. 호스를 등에 짊어지거나 목에 감고 산을 오르는 대원들이 눈길을 모았다.


행사엔 전국 8개 도와 5개 지방산림청에서 뽑힌 600여 정예 산불진화요원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포토] 문경서 열린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 산불진화용 호스를 등에 짊어지거나 목에 감고 산을 오르는 대원들 모습이 이채롭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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