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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사드려요"...3G폰 가뭄에 '구매대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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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서비스(AS) 지원 여부 확인해야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해외에서 직접 휴대폰을 구입해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국내 시장이 고가 스마트폰 일색인지라 통신비를 절약하고 싶은 '알뜰족'들이 불편함을 감수해가며 해외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출시된 휴대폰과 태블릿 등 전자제품을 대신 구매해주는 업체가 늘고 있다. 정보기술(IT) 제품 전문 카페, 블로그는 물론 '익스펜시스', '폰포조이' 등 구매대행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휴대폰은 LG전자의 '넥서스 4'다. 넥서스 4는 4.7인치 화면, 1.5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해 사양이 우수한 반면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그러나 LG전자가 통신사와의 협의 무산으로 국내 출시하지 않기로 하면서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넥서스 4를 구한다거나 구해주겠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넥서스4는 이달말 해외 시장에 출시된다.


소비자가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하는 휴대폰은 대부분 30만원 안팎의 비싸지 않은 제품이다. 통신사나 제조사의 보조금 없이도 기기값을 한꺼번에 지불하기에 부담이 적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3세대(3G)를 지원한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국내 통신 시장이 LTE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LTE폰을 제외하고는 선택권이 없는 소비자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S가 대표적이다. 소니는 지난 2월 국내에서 엑스페리아 S의 전파인증을 받았지만 통신사와의 협의 무산으로 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다. 4.3인치 대화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2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고 3G를 지원한다. 가격은 30만원대다. 최근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에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탭2를 구매대행을 통해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했다. 이 제품은 30만원 안팎으로 저렴하지만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구매대행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하면 사후서비스(AS)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애플은 휴대폰 고장시 이를 중고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리퍼 제도를 전세계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다른 제조사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경우 AS를 받지 못할 우려가 생길 수 있다.


국내 제조사 관계자는 "같은 제품이라도 국내에서는 AS 비용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지만 외국에서는 제품 구매시 AS 권리를 사야 한다"며 "구매대행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할 때는 AS가 가능한지 여부를 잘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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