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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렙샵 3주년, 홈쇼핑패션 전성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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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의 홈쇼핑 업계 최초 스타일리스트 패션 프로그램 '셀렙샵'이 3주년을 맞았다.


3년 간 약 320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누적 매출 1300억 원을 올린 셀렙샵은 지난 3일 있었던 3주년 특집 방송에서도 매출 38억 원, 분당 매출액 역대 최고치인 6000만원을 찍으며 홈쇼핑 패션방송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셀렙샵은 패션 의류를 비롯해 가방과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 리더를 위한 각종 아이템을 선보이는 편집샵이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전 세계의 패션 핫 플레이스에 가보지 않고도 TV 앞에 앉아서 쇼핑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첫 방송이 있었던 2009년 11월, 당시 TV홈쇼핑에선 저가에 다량의 상품을 유통하던 상황에서 셀렙샵은 TV홈쇼핑 최초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를 영입해 해외 유수 디자이너, 감각 있는 국내 신예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래이션을 통해 전세계의 핫 패션 아이템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였다.

상품을 직접 기획한 스타일리스트가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상품에 대한 설명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풍부해졌다. 기존에는 드라이한 상품 설명이 치중했다면 셀렙샵은 제품의 코디법과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 팁, 최신 패션 정보까지 제공해줘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와 방송 몰입도도 높았다. 홈쇼핑 최저가ㆍ최다구성을 기대하며 방송을 시청하던 고객들이 최근 패션 트렌드 정보를 얻기 위해 시청하도록 홈쇼핑 풍토를 바꿔놓은 것이다.


셀렙샵은 신진 디자이너를 영입해 성장 발판의 역할도 하고 있다. 셀렙샵을 통해 소개된 대표 신예 디자이너는 총 6명(크리스한, 고태용, 최범석, 이도이, 최지형, 박승건 디자이너).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셀렙샵에 소개하며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 3월 크리스한이 6명 중 처음 셀렙샵에 합류한 이후 이들이 올린 누적 매출만해도 약 300억 원에 달한다.


셀렙샵은 론칭과 동시에 'The Guy(더가이)', 'dear. Gentleman(디어젠틀맨)'을 선보였고, 2010년 'G.Attitude(지에티튜드)' 등의 패션 PB를 선보였다.


참신한 패션 감각의 국내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래이션에도 활발하다. 2011년엔 크리스한, 고태용, 최범석, 이도이 디자이너, 올해도 최지형, 박승건 디자이너와 손잡았다. 그 외에도 'ASH(아쉬)', 'MANAS(마나스)', 'Pretty Ballerinas(프리티발레리나스)'와 같은 트렌디한 해외 유명 브랜드를 국내 고객들에게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최윤정 CJ오쇼핑 트렌드사업부 사업부장은 "셀렙샵은 론칭 첫 해 34억 원을 올린 이후 3년만인 2012년에 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0배 이상 성장했다"며, "이는 셀렙샵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트렌드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셀렙샵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해외 브랜드와의 콜라보래이션을 확대해 글로벌 무대에 대한민국의 패션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CJ오쇼핑 패션브랜드컨설팅 연구소인 '오트렌드랩'에 출근하며 해외 브랜드 소싱이나 트렌드 상품 기획?개발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는 고소영씨는 잡화 브랜드 '아쉬'와의 콜라보래이션을 통해 '아쉬 by 소영'을 이달 내 셀렙샵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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